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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목을 관통하는 장침을 직접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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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진심 너무 무섭다" "보기에 너무 소름끼친다" "언니 정말 멋져요.. 아파도 건강을 위해 무대 관객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하는 옥언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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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은 동료 배우들의 코칭에 따라 손가락의 위치를 바꾸고 있으나 담배를 피지 않기 때문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옥주현은 "늘 웃음바다 우리 마타하리 팀. 비타민 훈증기와 한 몸. 벨리 보다 어려운 흡연 연기"라고 흡연 연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미성년자들도 보는데 굳이 왜"라는 반응과 "연기 연습은 연습으로만 봐라" 등으로 엇갈린 것. 결국 논란이 이어지자 옥주현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한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