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해 11월 현충근린공원과 왕재산근린공원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도덕산·너부대·광덕산·왕재산·철망산·덕안근린공원과 일직수변공원 등 7곳에 추가로 만들었다.
기존 산책로의 흙을 모아 걸러 황토 추가 반입을 최소화했으며, 세족장과 신발장 등 맨발 걷기에 필요한 휴게시설을 새로 설치했다.
박승원 시장은 "생활권 주변 공원 곳곳에 조성한 맨발 걷기 길이 시민의 휴식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