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학교 e스포츠과는 오는 15일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캐스터 성승헌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과학대 e스포츠과 이유찬 학과장은 "성승헌 캐스터는 e스포츠 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인물로, 그의 소중한 경험을 학생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 이번 강연이 학생들에게 e스포츠 분야에서의 진로 설정과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전남과학대 e스포츠과는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e스포츠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 캐스터 전용준, 바나나컬쳐 게이밍앤미디어 위영광 대표, 원석중 PD, 플릭미디어의 김진주 대표 등 e스포츠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e스포츠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실무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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