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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임신을 위해 먹었던 영양제 9종을 소개했다.
황보라가 가위질을 한 이유는 영양제 소개를 위한 것. 황보라는 "친한 언니의 사촌 오빠가 미국에서 산부인과 의사시다. 물어보니까 7~8개를 알려주더라. 그래서 이걸 먹은 것"이라며 "난임 영양제를 물어본 분이 너무 많다. 실제로 난임 환자분들이 너무 많더라. 그래서 동지애가 있으니 응원 메시지를 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난임 분들한테 오덕이의 기운을 나눠드리고 싶다"며 "난임 환자분들이 가장 중요한 게 되느냐 안 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언제 되느냐가 중요하다. 언젠가는 된다는 얘기다. 저는 실패할 때마다 어차피 상관없어 난 될 거니까 하고 기다렸다. 근데 그 기다림에는 믿음과 확신이 필요하다. 이 믿음과 확신이 있으면 기다림이 실패를 해도 지루하지가 않다. 그 끝은 행복하고 좋을 거니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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