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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나르샤가 결혼 8년차에도 아이가 없는 이유를 밝혔다.
보조MC 신규진은 "코너 파괴범"이라며 뒤에 현상범 포스트에 넣어야한다고 덧붙였다.
탁재훈이 나르샤의 멘트가 쓸데없이 많다고 지적하자 나르샤는 "사실 적적했다. 사람과 만나 대화하는게 즐거워서 그런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서로 볼일이 없어서 이혼 안하는거죠"라고 공격했고, 나르샤는 "그래도 이혼 안하고 잘 살지 않냐. 스킨십은 대단하다. 사람이 반하는 순간은 찰나이지 않나"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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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늠 "갑자기 결혼을 했었다. 결혼 한 지 얼마나 됐나. 혹시 혼전임신한 것 아니었나"라고 물음을 던졌다.
이에 나르샤는 "결혼한 지는 8년 됐다. 아직 아이가 없다"라며 "정말 둘이 있는 시간이 아직까지는 재미있다"라고 고백했다.
또 나르샤는 "남편 분은 어떤 일을 하고 있냐"는 말에 "소상공인이다"라고 털털하게 답했다. 탁재훈은 멘트가 이지혜 느낌이 난다고 공격하면서 "남편 분과 갑자기 스파크가 튀어서 결혼한 것이냐"는 말에는 "마무리가 하나 확실히 있었다"고 19금 의미를 담아 답했다.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해 다양한 활약을 펼쳐 온 나르샤는 지난 2016년 10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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