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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국주는 지금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그냥 저는 제 앞에 있는 것들을 해왔고 그러다 보니 그 타이밍에 적절한 기회가 왔어요. 오늘만 하더라도 아침에 골프 레슨을 받고 밥도 먹고 강아지 유치원에도 보내고 스튜디오에 온 거예요. 뚱뚱하지만 부지런하죠."라며 매일을 열심히 즐겁게 살아가다 보니, 지금의 자신을 만나게 됐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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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23년의 마지막 달, 올해 마무리 계획으로는 "커다란 테이블 한가운데 냄비를 두고 바글바글 전골 같은 음식을 끓여 먹고 싶어요. 소주를 곁들이고요. 곱창 전골이면 좋겠네요. 과거에는 소주를 마시면 쓸쓸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제는 소주를 함께 마실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성공한 인생 같아요."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계획을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