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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변은 없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파리생제르맹)의 '라스트 댄스'는 계속된다.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에 충격적인 1대2 역전패를 당했던 아르헨티나는 이후 멕시코와 폴란드를 잇달아 꺾으면서 2승1패(승점 6)를 기록, 조 1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4일 D조 2위 호주와 8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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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메시는 사우디의 '그물망 수비'를 뚫지 못했다. 특히 에르베 르나르 사우디대표팀 감독의 맞춤형 전략에 한숨만 쉬어야 했다. 결국 1-0으로 앞선 후반 3분과 8분 연속 골을 허용하면서 1대2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조별리그에서밖에 못보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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