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 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C홀에서 '2021 공예트렌드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참가자 모두가 방역지침을 준수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이어진다. 공식 누리집에서는 출품작을 온라인으로 전시하고 '네이버 아트윈도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예품을 실시간으로 살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레인보우의 고우리와 함께하는 공예트렌드페어 랜선 쇼핑(19일 오후 6~7시)'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공예 분야 갤러리와 기관들의 참여도를 높여 신진작가, 중견작가, 장인들까지 소개하고 연결해준다. 현장 심사로 우수작가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갤러리와 협력해 무료 전시를 지원하는 등 신진작가 발굴과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신보순 기자 bsshi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