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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트롯대디 노지훈이 정관 수술을 결심한 사연은 무엇일까.
결국 이은혜는 집으로 돌아온 뒤 노지훈에게 "다시 내 일을 하고 싶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이에 노지훈은 "여보 일 안 해도 되는데"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 했다. 하지만 아내가 속으로 삼켜왔던 속마음을 들은 노지훈은 결국 정관 수술을 결심하고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이런 가운데 노지훈은 생각지도 못했던 의사의 말에 당황했다고 해 과연 이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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