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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밀란 바델리가 아이슬란드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아이슬란드는 후반 29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길피 시구르드손이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후반 45분 이반 페리시치의 날카로운 슛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아이슬란드에 절망적인 실점.
크로아티아는 조별리그 3전승으로 완벽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선제골을 넣은 바델리는 경기 후 '맨 오브 더 매치'가 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