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식령에서 ?리는 남북 스키 공동훈련이 성사됐다.
우리 방북단은 이날부터 1박 2일간 마식령스키장에서 스키 공동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세기편으로 오전 10시 양양공항을 출발, 원산 갈마비행장으로 간 뒤 육로로 마식령스키장으로 이동한다. 전세기는 174석 규모의 아시아나항공 A321 기종을 이용한다.
방북단은 공동훈련에 참여할 선수 20여명과 지원인력, 풀기자단 등 45명으로 구성됐다. 남북 스키 선수들은 첫날 자유 스키를 한 뒤 이튿날 공동훈련과 친선경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