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유도 중량급의 간판 곽동한(하이원·세계랭킹 1위)이 2015년 제주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 남자 90㎏급에서 3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8월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곽동한은 7월 광주 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은 물론 지난 3월 유러피언 오픈 우승까지 국제무대를 휩쓸면서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8개월여 앞두고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올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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