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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불매운동'
협회는 성명을 통해 "맥도날드가 유명업체라는 자만심에 빠져 법으로 금지하는 인종·노인 차별을 하고 있다"라며 "매장에 조금 오래 앉아 있었다는 이유로 신고를 받은 경찰이 4차례나 출동한 것 역시 인력과 행정력의 낭비이며, 뉴욕시민의 세금을 허비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맥도날드 불매운동 소식에 네티즌은 "맥도날드 불매운동, 오래 앉아있는다고 경찰을 부르다니", "맥도날드 불매운동, 한인 사회 분노 이해된다", "맥도날드 불매운동, 노인 오는거 싫어하는듯"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15일자에서 플러싱의 한 맥도날드 매장이 여러 시간씩 머무는 한인노인 고객들을 내?기 위해 경찰서에 신고하는 등 갈등을 겪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