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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린 연극홍보 해명'
연극배우 이유린이 자신의 자살 시도 고백이 연극 홍보성이라는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유린은 '저의 자살시도와 관련하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헤어진 전 남자친구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로, "죽는다고 난리치는 거 겪고 나서 정들었던 감정도 사라졌다"고 했고 이유린은 "죽는다는 건 추운데 내쫓겼고 나한테 편의점 식당 알바 얘기하고 괴로우니까. 살아봤자 의미도 없는데"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충격을 줬다.
또 그 글에는 "제가 자살시도와 관련하여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되었는데 자살시도와 관련해서 연극 홍보성이라 하는데 홍보성 아닙니다"라며 "거리에서 노숙했던 것도 사실이고 저에게 창녀 발언했던 사람은 오래전 헤어진 사람입니다. 저를 내?았던 사람과 다른 사람입니다. 여러 사람을 만났고 그중에 몇몇 사람이 저를 아프게 했던 겁니다"라며 연극홍보를 위한 자살시도가 아님을 적극 해명했다.
이유린의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린 자살 고백이 홍보라고 믿는 사람들도 있구나", "이유린이 설마 자살을 홍보로 이용하겠나?", "이유린 자살이 설마 홍보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린은 시련의 아픔 딛고 연극 '비뇨기과미쓰리'에 전격 출연한다고 밝혔고, 이유린이 출연하는 '비뇨기과미쓰리'는 11월 4일 8시 대학로 피카소극장에서 전야제를 통해 선 공개 될 예정이며, 11월 5일부터 공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