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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역사상 첫 월드랠리챔피언십 우승컵을 안게 한 드라이버 부갈스키가 사망했다.
"Le Petit Bug(작은 벌레)"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1984년에 WRC에 최초로 출전했지만 실질적인 WRC 데뷔 무대는 란치아 팀과 함께한 1992년 몬테카를로에서였다. 1995년에는 르노에 가입해 이듬해 투어 드 코르스에서 우승했다.
WRC 역사상 마지막 전륜구동 머신의 우승은 시트로엥이 2000년에 '사라 WRC' 개발에 착수하도록 만드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시트로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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