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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우드는 DV-화이트가 대세, 비거리 혁명!

기사입력 2011-11-07 16:52 | 최종수정 2011-11-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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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화이트메인

2012년 골프 클럽 방향은 DV-화이트로 진행될 듯하다. 골프 클럽은 계속 진화한다. 요즘에는 하이브리드에 이어 DV-화이트가 인기폭발이다. 이를 반영하는 신조어가 골퍼들 사이에서 유행한다. '잘 고른 하이브리 샷 하나가 3타를 줄여준다', '하이브리드가 만족시키지 못하는 20야드, DV-화이트로 찾는다'가 그것이다.

하이브리드는 거리가 많이 나고 탄도가 높은 게 장점이다. 그래서 스코어를 줄이려는 골퍼들은 이 제품을 선호한다. 그런데 데이비드 2012년형 DV-화이트는 더 위력적이다. 쉽게, 가볍게 샷을 해도 월등한 비거리를 자랑한다. 아마추어와 프로 선수가 테스트한 평균 비거리를 보면 골퍼들은 자신감을 가질만하다. 3번이 220~230m, 5번이 200~210m, 7번이 190~200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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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사진
비거리 향상은 과학 원리가 숨은 덕분이다. 먼저, 단조 가변 페이스다. 초기 반발력을 높인 까닭에 볼이 튕겨져 나가지 않고 페이스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 폭발적인 비거리가 난다. 다음, 초박형 스프링 크라운 설계다. 임팩트 순간, 크라운이 스프링 역할을 하여 비거리를 증대시킨다. 셋째, 웨이트 바다. 헤드 바닥 힐쪽 두개의 웨이트 바가 관성모멘트를 기존 모델 대비 44% 증가시켜 볼을 쉽게 띄워준다. 넷째, 저중심 설계다. 와이드 솔 디자인의 저중심 설계로 초급자나 중급자 모두 정확하고 파워 있는 샷이 가능하다. 다섯 째, TARANIS-F 샤프트다. 36톤급 4축 고탄성 프리미엄 샤프트로 비거리와 방향성을 만족시켜준다. 또 화이트 컬러는 짧아 보이는 시각효과가 있다. 골퍼가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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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DV-화이트는 페어웨이 우드가 어려운 골퍼를 위해 QR코드 기능도 활성화 했다. 헤드커버에 있는 QR코드 무료레슨 영상 컨텐츠를 통해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라운딩이나 연습중에 DV-화이트가 잘 안 맞을 경우 스마트폰으로 레슨을 보면 교정이 가능하다.

가격도 거품을 확 제거했다. 30만원대 단조 우드가 훅 24(http://www.hook24.co.kr)에서는 11월 한달 간 런칭기념으로 인터넷 최저가인 8만2천원에 공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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