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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감기로 인한 후두염으로 고생 중인 가운데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전현무는 "세 글자로 산송장이다. 급성 후두염, 인후염. 8일째 목소리가 안 나온다"면서 "의사 선생님은 무조건 쉬라고 하는데, 약속된 일들이 있기 때문에 쉴 수는 없다"면서 목소리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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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현무는 "사람이 먹어야 낫는다. 시키는 대로 다했다"면서 건강식을 챙겨먹었고, 드디어 나오는 목소리에 "내일은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