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레전드 킬러 이혜영의 어린 시절…몰입감 끌어올린다 ('파과')

안소윤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4-04 08:48


신시아, 레전드 킬러 이혜영의 어린 시절…몰입감 끌어올린다 ('파과')
사진 제공=NEW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신시아가 '파과'를 통해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신시아는 1,408:1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의 주연으로 발탁, 데뷔와 동시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체 불가능한 차세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신시아가 '파과'에서 천부적인 킬러 재능을 지닌 손톱 역을 맡아 레전드 킬러 조각의 서사에 깊은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신시아, 레전드 킬러 이혜영의 어린 시절…몰입감 끌어올린다 ('파과')
사진 제공=NEW
신시아는 킬러 신분의 조각이 되기 전 순진무구했던 설화부터 자신의 스승인 류(김무열)를 만나게 된 이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손톱으로 변화하는 흐름을 입체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눈 속에 핀 꽃을 뜻하는 설화 시절에는 연약하지만 끈질긴 생명력을, 방역 업자로 거듭난 손톱으로 각성한 뒤로는 냉정한 킬러의 면모까지 다채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신시아 배우는 과거 조각의 수많은 활약의 순간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라고 전한 민규동 감독의 말처럼 신시아 배우가 무게감 있게 그려낼 설화와 손톱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이혜영부터 신시아까지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완성된 '파과'는 살아 숨 쉬는 캐릭터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스크린에 펼칠 예정이다.

한편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오는 4월 30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