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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테이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세상을 떠난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두둔 논란에 입을 열었다.
테이는 지난 1일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장 전 의원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안타깝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한편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타살 혐의점은 없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 전 의원은 최근 2015년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던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