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남주가 데뷔 31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예능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SBS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유튜브와 SBS Life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정확한 편성 요일과 시간은 세부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안목의 여왕'은 김남주의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다이어트 비법 등 지금껏 방송을 통해 온전히 드러난 적 없었던 그녀의 안목과 일상을 공유하는 콘셉트로 단순한 관찰 예능을 넘어 '취향 전도사' 김남주의 색깔을 온전히 보여줄 계획이다.
김남주는 과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남다른 MC 실력으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예능은 이번이 처음. 특히 1990년대 '세기말 워너비 스타'로 불렸던 김남주가 오랜 세월 쌓아온 뷰티와 스타일 노하우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