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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황정음이 결국 입을 열었다. 전 남자친구 김용준과의 공개 연애 시절 '지붕 뚫고 하이킥'의 상대역 최다니엘과 얽힌 삼각관계 루머에 대해 정면 돌파한 것.
하지만 진짜 화두는 삼각관계 루머였다. 최다니엘은 "당시에 네가 공개 연애 중이었고, '우결'도 나갔잖아. 근데 우리 둘이 바람났다는 말까지 돌았지 않냐"고 털어놨다. 황정음은 이에 "그 얘기 김용준도 들었는지 진짜 날 째려보더라. 날 의심했다니까"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말 단 한 번도 따로 만난 적 없다"며 "심지어 다니엘에게 전화 오면 '나 지금 용준이랑 있어'라고 먼저 말했다. 괜히 오해 생길까 봐"라고 고백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