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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드디어 판을 흔들 '붉은 토끼'가 신들린 하우스에 상륙했다.
여기에 여자 점술가 2명이 '황금 용' 윤상혁을 동시에 지목하면서 삼각관계가 본격화, '이성 대 혼란'의 소용돌이에 불을 붙인다. 제작진은 데이트 상대를 복권 긁기로 정하는 이색 연애게임을 투입해 감정선에 또 다른 변수까지 던졌다. 이 와중에 벌어진 '예상 못한 데이트 낙오 사태'는 현장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현장을 지켜본 MC 유인나는 "잔인하다, 잔인해"라며 혀를 내둘렀고, 다른 패널들 역시 "이거 실화냐"며 감정 과몰입을 보였다는 후문.
'신들린 연애2'는 10부작 중 반환점을 돌며 한층 더 치열하고 자극적인 국면에 돌입했다. 감정도, 운세도, 플러팅도 모두 하드코어로 치닫는 진짜 '신들린' 연애는 오늘(1일) 밤 10시 2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