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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엄태웅이 사진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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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20대 부터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고, 옆에서 보면 다른건 욕심이 없는데 그놈의 카메라는 늘 오빠와 함께더라. 결국에 이렇게 사진전으로 까지 오게 됐다"면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오다가다 들려주시면 오빠가 아주 쑥스러워하며 맞이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엄태웅은 지난 2016년 한 마사지 업소 여성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업주와 결탁해 돈을 요구하고자 그를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엄태웅은 성폭행 혐의는 벗었지만, 불건전 마사지 업소를 방문한 점에 대해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 처분을 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17년 영화 '포크레인'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