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도 부동산도 대박" 아이유 과천 빌딩, 7년만에 10억 상승

정유나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3-30 10:13


"드라마도 부동산도 대박" 아이유 과천 빌딩, 7년만에 10억 상승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7년 전에 매입한 과천 빌딩이 매입가 대비 10억 원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30일 매체 '뉴스1'은 빌딩로드 부동산 중개법인을 인용해 "아이유가 2018년 3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있는 대지 면적 약 691㎡(209평),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빌딩을 본인 명의로 46억원에 매입했다. 현재 건물 시세는 약 5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입 당시 건물은 사무실 용도로 임차돼 있었다. 아이유는 당시 이 건물을 어머니의 사무실과 후배 뮤지션들의 작업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들였다.

아이유가 이 건물을 샀을 때는 채권 최고액 24억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통산 채권 최고액이 대출금의 120%인 점을 고려하면 20억 원 수준의 대출을 받아 부대비용을 포함해 현금 약 29억 원에 건물을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드라마도 부동산도 대박" 아이유 과천 빌딩, 7년만에 10억 상승
다만 지금은 근저당권이 모두 말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대출금을 모두 갚고 46억원 전액을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재 건물 시세는 약 56억 원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jyn2011@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