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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을 위한 2주기 추모곡이 발매된다.
이어 "이번 신곡이 문빈 군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위로와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도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 멤버 故 문빈은 1998년생으로 2016년 아스트로의 멤버로 정식 데뷔하기 전,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에서 활동했다.
아스트로 활동 외에도 멤버 산하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23년 4월 19일 자택에서 숨친 채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향년 25세. 매니저가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라며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 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했다.
팬들에게는 "문빈을 응원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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