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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톡파원 25시'가 이번엔 지구 밖으로 시선을 확장한다.
일본 톡파원은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의 진짜 얼굴을 보여준다. 마키시 공설시장에서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야광조개와 신선한 생선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게라마 제도에서 혹등고래를 찾는 '행운의 바다 여행'도 진행되며, 우미카지 테라스에서는 식용 꽃을 넣은 아이스 디저트까지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미국 로즈웰 편은 '믿거나 말거나'의 끝판왕. UFO 추락설로 유명한 이 도시에서는 로고부터 관광 콘텐츠까지 외계인으로 가득하다. 국제 UFO 박물관에서는 전 세계의 외계인 목격담이 소개되는데, 그중 빠니보틀의 목격담이 가장 충격적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