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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본인 특집을 요구했다.
2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인 김대호와 양세형, god 박준형이 경기도 양평군으로 토박이 임장을 떠났다
이에 김대호는 "제가 퇴사도 하고, 태어난 곳에서 초심을 다지기 위해서 고향 임장을 하고 싶었다"면서 "또, 나도 연예인이 됐으니까 이번엔 내 특집으로(해야지)"라고 말한다.
특히 김대호는 "코디분들의 고향을 다 가보지 않았냐"라며 레전드 편을 완성했던 장동민과 박나래를 언급했다.
이때 영상을 보던 김숙은 "장동민의 영상을 GIF로 만들어 달라"라며 장동민이 오열했던 모습이 자료영상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준형은 "그 영상은 내 32살 영상과 같은 거다"라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김대호는 "미각 임장을 하겠다"라며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서 연예대상을 받은 후 찾았던 순댓국집을 찾았다.
실제 이 가게에는 전현무의 사인이 무려 3개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적한 양평의 모습에 박준형은 "여기는 옛날 한국 같다. 내가 예전에 살던 성북동이 이렇게 건물들이 없었다. 사람 사는 곳 같고 너무 좋다"고 마음에 들어했다.
식사를 하던 중 김대호는 "제가 나온 중학교 입학식 날인데 축사를 제안 받았다"라고 이야기했고, 멤버들은 "그것 때문에 일찍 나오라고 한거냐"라고 지적했다.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더블 스케줄을 잡은거냐"라고 몰아가기 시작했고, 장동민은 "행사 페이도 받고, 출연료도 받는 거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당황한 김대호는 "무슨 페이를 받냐 축사인데"라고 말했고, 장동민은 "돈 안주면 안 간다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