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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데뷔 이래 첫 단독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반가운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콘서트 발표 직후 그들은 '박혜나 단콘 오래 기다렸다. 무조건 간다', '직관(직접 관람) 놓친 노래를 불러줄 것 같아서 너무 설렌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박혜나는 그동안 크고 작은 무대에서 관객 몰입도를 높이는 섬세한 표현력과 한계 없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의 곡들을 한국어 더빙했으며, 영화 '위키드'에서는 '엘파바' 역의 대사와 노래를 모두 소화하면서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