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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2분기부터 이익률이 높은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의 편입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18%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자회사 교통정리의 결과가 점차 나타날 것"이라면서 "공연 및 MD(상품) 자회사와의 시너지 확대와 KMR, MIK 등 자회사 신인 그룹들의 활동 본격화를 예상하며, 이에 따라 자회사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에스파가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2023년에 데뷔한 라이즈, 2024년에 데뷔한 NCT WISH가 빠르게 팬덤을 형성해 저연차 매출 비중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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