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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길바닥 밥장사'가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의 각양각색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사람 좋아 인간' 황광희가 계산을 담당하면 벌어지는 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광희는 돈을 가지고 오겠다는 손님을 믿고 외상을 준 사실을 고백한다. 손가락 걸고 약속했다는 말에 파브리가 "광희 씨 정신을 좀 차려!"라고 답답해 하지만 황광희는 "그래도 정이라는 게 있잖아요"라며 마음 약한 면모를 보여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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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마성의 셀럽 전소미와 함께 있으면 벌어지는 다이내믹한 상황들이 흥미를 고조시킨다. 전소미는 꼬마 아이에게 꽃을 선물 받는가 하면 기분 좋은 인싸력으로 마주치는 그 누구든 손님이 되는 마법을 펼친다. 무엇보다 상대 팀에 줄 선 손님들을 춤으로 빼앗아 오는 '네 손님 내 손님' 스킬을 발휘해 즐거움을 안긴다. 전소미에게 이끌려 이동한 손님들은 전소미를 따라 단체로 춤을 추기도 해 피리 부는 전소미의 영업력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길바닥 밥장사' 메인 포스터에는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와 이들이 타고 다닐 푸드 바이크, 스페인 카디스의 풍경이 담겨 있다. 셰프를 맡은 류수영과 파브리를 필두로 펼쳐질 한식 신대륙 개척기가 시작될 첫 방송을 고대케 한다.
스페인 카디스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JTBC '길바닥 밥장사'는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