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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새언니와 처음으로 단 둘이 여행을 떠난다.
한편, 명세빈과 새언니는 낚시를 마친 뒤 '먹거리 쉼터'에서 맛있는 산천어구이를 즐긴다. 그러던 중, 명세빈은 새언니가 남편을 위해 산천어를 따로 챙기는 모습을 보고 놀라면서도 부러워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황정음은 "사실 제가 세빈 언니의 소개팅을 주선하려고 연락을 했었다"고 돌발 발언을 한다. 황정음이 주선한 '소개팅썰' 전말에 관심이 솟구치는 가운데, 명세빈과 새언니는 찜질방으로 자리를 옮겨 몸을 녹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여기서도 두 사람의 '절친 케미'가 계속되자, 신동엽과 황정음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자 명세빈은 "예전에 가족 여행을 가서 엄마, 새언니, 나 셋이서 한 방을 쓴 적이 있었다"고 자랑스레 말한다. 하지만 황정음은 "세다, 세…"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신동엽은 "한 방은 좀 아니지 않나?"라고 '팩폭'해 명세빈을 머쓱하게 만든다. 이에 명세빈은 "우리 새언니가 성격이 아주 좋은 거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인 뒤, "새언니가 처음부터 우리 가족에게 먼저 다가와 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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