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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대만 월드투어에서 압사 사고를 당할 뻔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지수가 콘서트에서 경호원과 함께 앙코르 무대에 올랐으나 9500명의 관객이 폭동 수준으로 에워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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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콘서트장 분위기는 무척 뜨거웠다. 이에 지수는 "내 개인 콘서트니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며 대만 팬들의 성원에 예정에 없던 추가 무대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블랙핑크 지수는 솔로 데뷔 9년만에 단독 투어 'LIGHTS, LOVE, ACTION!'을 진행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