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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현준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자녀들과 하와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신현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현준은 삼남매와 함께 야외 수영장,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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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현준은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 김경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2021년 54세의 나이에 늦둥이 딸을 얻은 신현준은 최근 한 방송에서 "딸의 결혼식장에 손잡고 들어가려면 건강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술과 담배를 모두 끊었다"며 같한 딸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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