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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황동주가 이영자만을 위한 세레나데를 선보였다.
그러자 홍현희는 "한 소절 안 들어볼 수 없다"고 요청, 이영자는 기대에 가득한 눈빛을 선보였다. 이에 고민을 하던 황동주는 이영자를 바라보며 트로트를 열창, 이영자는 "다른 곳 봐라. 나 힘들다"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그대 내 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때문에 내일은 행복할거야". 이에 홍현희는 "노래로 고백했다고 봐도 된다. 내일은 행복할거라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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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동주는 매니저와 함께 스케줄을 이동하는 내내 이영자의 이야기를 꺼내며 사랑꾼 면모를 발산한다. 앞서 이영자에게 커다란 꽃다발을 선물해 화제를 모았던 황동주는 며칠 전부터 미리 꽃다발을 준비했다며 비하인드를 밝힌다.
특히 매니저는 이영자를 만난 후 크게 달라진 황동주의 모습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급기야 그는 '오래된 만남 추구'를 보면서 소리를 질렀다고 밝혀 참견인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그런가 하면 황동주는 매니저와 함께 요리 교실에 참관해 눈길을 끈다. 친분이 있는 요리 선생님조차 황동주에게 "취미도 닮아 간다잖아요"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이영자의 최애 음식 중 하나인 갈비찜을 배우기 시작한 황동주는 요리 실력까지 업그레이드시키며 참견인들을 놀라게 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