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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혼산' 김대호가 퇴사 후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퇴사 후 전현무에게 유독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는 김대호. 김대호는 "조언을 구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김대호가 김대호했다. 나는 이 회사 저 회사 다 알아보고 이 정도 마음을 두고 나오는데 얘는 나오고 나서 '어떻게 해야 되냐' 물어보더라. 아무 대책 없이 나왔다. 내가 마음이 급해서 여기저기 만나게 해줬다"고 밝혔다.
퇴사 후 여유롭게 대낮에 자고 있는 김대호. 박나래는 "새치가 왜 이렇게 많아졌냐"고 놀랐고 김대호는 "예전에는 TV에 자꾸 나가고 하면 PD, 작가님들이 오셔서 새치 염색을 해달라고 했다. 집에 있으니까 잊어버리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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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이 태산이라며 밖으로 나온 김대호. 김대호는 겨울이라 미뤄뒀던 집 정리를 하기로 했다. 집 청소 후 여유롭게 밖으로 나온 김대호. 김대호는 "지금 와서 느꼈던 건데 시간이 없었던 게 아니라 여유가 없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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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까지 배우고 집으로 온 김대호. 김대호가 준비한 봄맞이 특식은 봄동 겉절이였다. 겉절이와 함께 비빔밥을 먹으려 했으나 밥이 없는 상황. 이에 김대호는 계란프라이를 무려 10개나 만들어 참치와 함께 비벼먹었다. 김대호는 "이제 바빠지기 시작하니까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며 홀로 특식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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