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 부부가 귀여운 숏폼 영상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다해는 21일 "엄마와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다해는 세븐을 닮은 아기를 품에 안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 이는 세븐이 이다해 뒤에 숨어 아기처럼 보이게 하는 착시였다. 함께 노래를 부른 후 세븐은 "허리 아프다"며 힘겹게 일어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귀여운 숏폼 영상에 팬들은 "2초 깜짝 놀랐다", "두 분 닮은 아기는 정말 예쁠 거 같다", "합성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었다.
한편,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은 8년 열애 끝 지난 2023년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세를 계획 중이라 밝혀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이다해는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해 세븐에게 "외동보다는 형제가 있는 대식구가 좋구나 싶었다"고 말했고 세븐은 "우리는 그러면 대식구를 만들어야 하냐. 다섯 명 낳아야 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다해는 "주어지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자녀를 꿈꿨고 세븐 역시 "자기를 닮은 예쁜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