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억원 짜리 건물 앞에서 폭소한 이찬원 ‘가을 내복 바지’ 정체는?('톡파원25시')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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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21 14:23


9000억원 짜리 건물 앞에서 폭소한 이찬원 ‘가을 내복 바지’ 정체는?…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찬원이 JTBC '톡파원 25시'에서 세계 각국을 누비며 예능감과 놀라운 리액션으로 랜선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톡파원 25시'에서는 뮤지컬배우 김소현,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중국 쑤저우, 이탈리아 무솔리니 다크투어, 일본 오호츠크해, 오스트리아 엘리자베트 황후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풍성한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중국 쑤저우의 거대한 건축물 '동방지문'에 감탄하며 리얼한 리액션을 선보인다. 공사비만 약 9천억 원이 투입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이트형 빌딩에 그는 "이게 건물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건물의 독특한 외형을 보고는 "진짜 바지 같다"며 특유의 입담을 뽐낸다. 이 건물은 '가을 내복 바지 건물'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쑤저우 산탕제 거리에서 등장한 대왕 구운 족발 먹방에도 이찬원의 반응이 폭발한다. 큼직한 족발을 보며 "진짜 군침 돈다"며 흥분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배고프게 만든다.

한편 이탈리아 편에서는 독재자 무솔리니의 흔적을 따라가는 다크투어가 펼쳐지며, 무거운 주제 속에서도 이찬원은 진지한 반응과 깊은 호기심으로 분위기를 이끈다.

한 회차 안에서도 역사, 문화, 먹거리, 웃음까지 아우르는 '톡파원 25시'에서 이찬원은 감탄, 웃음, 몰입을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프로그램의 중심축으로 활약 중이다.

JTBC '톡파원 25시'는 2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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