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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제니가 미국 토크쇼에서 언급한 과자 '바나나킥'이 글로벌 화제를 모으며 농심 주가를 연일 끌어올리고 있다.
이후 바나나킥, 새우깡, 고래밥 등 제니가 언급한 스낵들은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며 검색어 상위에 올랐고, 농심은 주가 4일 연속 상승이라는 효과를 누렸다.
농심은 19일 공식 SNS에 바나나킥과 새우깡을 의인화한 위트 있는 게시물을 올리며 유쾌하게 화제를 이어갔다. 바나나킥 캐릭터는 "나 제니 덕에 5초 단독 샷 받았잖아"라고 자랑하는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한편 제니는 솔로 앨범 'Ruby'로도 역대급 성과를 기록 중이다. 미국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9위에 오르며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타이틀곡이 7위까지 올라 전 세계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