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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명품 보컬리스트' 가수 거미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매력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입담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어, 거미는 화제가 되었던 남편 조정석과의 첫 듀엣 무대 비하인드를 전해 MC 서장훈을 질투하게 만들었다. "남편과의 첫 무대에 울컥해서 눈물이 났다"라는 거미의 고백을 듣던 서장훈은 한숨을 쉬며 "마음 없는 사람은 눈물도 안 난다. 두 분이 정말 사랑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남편 조정석의 노래 실력을 평가해 달라"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진지하게 고민하던 거미는 전문가 다운 답변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고 하는데, 과연 23년 차 가수로서 거미가 내놓은 솔직한 대답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딸바보 조정석과의 달달한 부부 생활 에피소드로 미소를 자아낸 가수 거미의 솔직 담백한 매력은 3월 23일 일요일 밤 8시 5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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