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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핑계고' 엔믹스 해원이 금수저설을 해명했다.
해원은 "한 사이트에서 외고 준비를 했다더라. 준비는 누구나 할 수 있지 않냐. 다들 서울대 준비하지 않냐"고 말했지만 유재석은 "외고는 아무나 준비 못한다"고 밝혔다.
해원은 "나쁘지 않은 정보라 아무 말 안 하고 있긴 하다"며 "데뷔했을 때 아버지가 판사라는 소문이 있었다. 근데 아니다. 법원에 계시긴 하는데 판사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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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해원은 "징그럽다는 생각이냐"며 "엄마가 안기면 징그럽다 하더라. 포옹은 하는데 뽀뽀를 하려 하면 거절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저도 딸이 있지만 그건 좀 그렇다. 각자의 삶이 있다. 내가 너무 사랑하는 딸이지만 커서 그러는 건 좀 그렇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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