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클론 구준엽의 거취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희원과 구준엽은 신의구에 있는 4억 6000만 대만달러(한화 약 202억 1240만원) 상당의 호화 주택에서 신접 살림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 집은 현재도 매달 100만 대만달러(약 4394만원) 이상을 상환해야 한다. 이에 대출금을 갚으려는 사람이 없다면 은행 경매로 넘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구준엽이 대출금을 떠안기로 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이는 가짜뉴스로 구준엽과 왕소비는 아직 이 부동산 처리 문제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2022년 결혼했다. 그러나 서희원은 2월 2일 일본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구준엽은 서희원의 사망 42일만에 금보산에 아내의 유골을 안치했다. 또 아내를 위한 마지막 선물로 직접 기념 동상을 디자인할 생각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