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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난독증 탓, 라디오에서 잘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초 공개다. 사실 난독증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장영란은 "글을 더듬더듬 읽었다. 예를 들면 뇌졸증을 뇌조증으로, 의자를 의사로 읽었다. 가장 힘들었던 방송은 라디오였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탈모도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장영란은 "당시 남편과 연애를 했는데, 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할 때였다. 대본을 보면 글자가 지렁이 지나가듯 꾸물거렸다. 6개월간 힘들게 진행했는데 결국 잘렸다"라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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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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