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라이 추라이' 권대현 PD "야노 시호·사랑이 섭외? 'MC 추성훈' 성장이 먼저"

조민정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3-17 16:02 | 최종수정 2025-03-17 16:06


'추라이 추라이' 권대현 PD "야노 시호·사랑이 섭외? 'MC 추성훈'…
권대현 PD.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추라이 추라이' 권대현 PD "야노 시호·사랑이 섭외? 'MC 추성훈'…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넷플릭스 예능 '추라이 추라이'의 권대현 PD가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와 딸 사랑이의 출연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오피스에서는 넷플릭스 일일예능 '추라이 추라이' 공개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권대현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권대현 PD는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 씨의 게스트 섭외 가능성에 대해 "추성훈 씨가 직접 게스트를 추천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밝히면서 "기회가 된다면 섭외를 고려할 수도 있겠지만 추성훈 씨가 MC로서 자신의 역량을 일구고 싶어하는 니즈가 크다. 초반에는 본인만의 매력으로 게스트들과의 케미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노력을 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딸 사랑이의 출연 여부도 같은 맥락이라고. 권 PD는 "아예 배제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으로서는 추성훈 씨의 MC로서의 성장과 색다른 게스트들과의 케미스트리를 우선적으로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라이 추라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며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으로 다양한 스타들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며 재미를 선사했던 권대현 PD가 연출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