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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스페인에 거주 중인 방송인 겸 여행작가 손미나가 창문 밖 비현실적인 풍경에 감탄을 터트렸다.
한편의 그림 같은 풍경에 손미나는 "꾸물꾸물한 날씨 속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옆에 무지개가 떴다. 대박! 그야말로 장관! 이 멋진 장면을 목격하다니 제대로 운 좋은 날"이라며 감격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거 보는 모든 분들께 행운이 전해지길. 궂은 날 끝에 떠오르는 무지개처럼 좋은 일들만 이어지길.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무지개 #뷰맛집 #반반살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손미나는 2007년 퇴사했다. 현재 여행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지난 1882년부터 착공, 100년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건축 중이다. 안토니 가우디 사망 100주기인 오는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