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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차태현이 남다른 예능 감각을 뽐낸다.
그런가 하면 데뷔 31년차 배우인 차태현은 이날 "나는 전문 예능인"이라며 스스로의 정체성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날 레이스에서는 빙고 스폿마다 각기 다른 종류의 운동 미션이 부여돼 있는 상황.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미션을 확인한 차태현은 단체 줄넘기가 나오자 급 화색이 돌며 "나 전문 예능인이다. 스포츠맨 2명에 전문 예능인 1명이면 단체 줄넘기는 식은죽 먹기"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뽐낸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막상 줄이 돌기 시작하자 현장은 추성훈, 차태현, 오상욱의 다급한 곡소리로 가득 찬다고. 이에 먹방이라는 난관에 이어 운동이란 난관까지 만난 차태현이 '올타임 주전 선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tvN '핸썸가이즈'는 16일 오후 7시 40분에 15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