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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남편 FT아일랜드 최민환에게 양육권과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한 라붐 출신 율희가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율희는 13일 "New Profile B Cut"이라며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율희는 배우로서 새 출발을 예고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드라마의 대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율희의 데뷔작은 '내 파트너는 악마'로, 오는 14일 공개된다.
'내 파트너는 악마'는 약혼자의 배신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민정의 앞에 냉혹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악마 시안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으로, 율희는 극중 과거로 시간을 돌린 복수자 민정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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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율희는 오는 4월 19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MBN '뛰어야 산다'에 출연한다.
'뛰어야 산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들이 저마다 간절한 사연을 안고 마라톤에 도전해 자신의 상처와 한계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으로, 율희는 당당한 '홀로서기'를 위해 마라톤을 택했다고 해 율희가 들려줄 마라톤과 인생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렸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과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 2023년 이혼했다. 당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기로 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율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성추행 폭로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후 율희는 지난해 11월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