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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찐천재' 제니가 세계 최초로 소속사 사무실을 공개했다.
알고보니 홍진경은 제니의 사무실의 첫 손님. 제니의 사무실은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에 정원까지 갖춘 력셔리한 주택이었다. 홍진경은 "소파 멋있다"고 제니의 안목에 감탄했고 제니는 "엄마가 고르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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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도중 제니의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다. 홍진경은 "9살에 뉴질랜드를 보냈다더라"라고 말했고제니의 어머니는 "영어 배우러 갔는데 어린 게 큰 문제냐"고 쿨하게 말했다. 홍진경은 "많이 슬프셨겠다"고 했지만 어머니는 "조금. 근데 울지도 않고 제가 거기서 한 달 있었다"고 제니의 기억과 다른 말을 했다. 이에 제니가 놀라자 어머니는 "제니 기억이. 잘 믿으면 안 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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