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도끼질 할땐 전남친을 떠올려."
|
또한, '31년 차 TOP 셰프' 최현석이 아마존에서 생애 최초로 '악어 발골'에 도전하며, "요리 인생 중 가장 힘든 작업이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날, 최현석은 통째로 잡은 악어를 손질하기 위해 '베테랑 셰프' 비장의 무기인 애착 칼과 가위를 총동원하여 발골에 나선다. 그러나, 상대는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아마존 악어. 다이아몬드급의 내구성을 가진 단단한 뼈와 강철 갑옷은, 최현석이 온 힘을 다 해도 꿈쩍도 하지 않았다는데. 비주얼에 한 번, 손질에 두 번 최현석의 혼을 쏙 빼놓은 악어 고기는 어떤 모습일지? 31년 셰프의 자존심을 건 악어 발골의 결과는 '페루밥'에서 최초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