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오컬트의 전설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CGV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영화 '퇴마록'이 용스엑에서 개봉주 50%에 가까운 객석률을 기록해 전체 포맷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전 포맷에서 3040세대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020세대로 입소문이 나면서 흥행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용스엑에서 영화를 관람하면 '퇴마록' 4명의 퇴마사가 싸우는 장면을 각각의 화면에서 생생하게 보여줘 관객에게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정면, 좌우, 천장까지 확장된 스크린을 통해 영화 속 퇴마 의식과 액션을 더욱 웅장하고 실감나게 보여준다. 악령이 사방에서 덮쳐오는 장면에서는 공포와 스릴을 극대화하고, 천장 스크린을 활용한 대규모 전투 장면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4면 SCREENX를 통해 '퇴마록'만의 독창적인 비주얼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
|
권영한 기자 kwonfilm@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