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김의성-윤경호 日까지 가서 '감초 듀오' 인증...오키나와서 나란히 야구찐팬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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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2 22:57


'중증외상센터' 김의성-윤경호 日까지 가서 '감초 듀오' 인증...오키나…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감초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의성과 윤경호가 일본에 건너가 야구팬임을 인증했다.

김의성과 윤경호는 22일 일본 오키나와 코자신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 히로시마의 연습경기를 직접 찾아 KIA를 응원했다.

본지 카메라에 잡힌 두 배우는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며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특히 김의성은 KIA의 찐팬으로 유명하다. 응원 메시지를 자주 보내는가하면 직접 커피차를 보내 선수들을 지원하기도 했다.

두 배우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의학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강렬한 코믹한 조연 캐릭터를 연기하며 작품이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김의성은 주인공 백강혁(주지훈 분)을 괴롭히는 병원장 역으로 베테랑 조연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윤경호는 백강혁에 맞서는 메인 빌런이었다가 조역자로 변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 큰 호평을 받았다. 사진=오키나와(일본)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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